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신종플루 걸리면 정말 위험할까?

몇달 전 언론에 슬쩍 신종플루변종으로 인해 엄청난 수의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학계의 추측이 언론에 흘러나오더니

이후 언론에서는 매일같이 사망자수를 증가시키며 국민을 위협했습니다.

국민들은 위기감에 사로잡혔고 열심히 손을 씻기 시작했지요.
그 결과 , 눈병, A형 간염등 손이나 수인성 전염병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종플루는 여전히 확산되는 추세지요?

10/25일에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신종플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합니다.
마치, 아주 무서운 병 같지요? 



다음 기사를 봅시다..  그런데.....일반 계절 독감보다 오히려 치사율이 떨어지네요?

"신종플루 치사율, 계절독감과 유사"
  립시치 하버드대 전염병학과 교수 주장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의 치사율이 매년 찾아오는 계절독감의 치사율과 유사하거나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 전염병학과의 마크 립시치 교수는 16일 미국 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가 주최한 회의에서 신종플루 치사율이 발병 초기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립시치 교수는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변종이 등장하지 않을 경우 전염병 경보 수준은 1단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최근에서야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정해놓은 전염병 위험 경보는 5단계까지로 가장 낮은 1단계는 계절독감과 비슷한 수준이다.

   립시치 교수가 전세계에서 보고된 신종플루 감염자 및 유사 증세 환자들의 수와 각국 정부가 확인한 실제 신종플루 감염자 및 사망자 수를 조사한 결과
신종플루 치사율은 0.007-0.045%로 치사율은 0.1% 이하인 계절독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손을 씻는 것이 신종플루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미 주간지 뉴스위크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아서 레인골드 전염병학과 교수는 손을 씻는 것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이 손을 통해서보다 감염된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미세한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공기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출처: 이인곤님의 블로그


이 이외에도, 신종플루가 치사율이 낮다는 보고는 많다. 


우리나라의 신종플루 대응중에 재미있는 것은, 호흡기 질환을 손씻기로 예방하려 한다는 것이다. 
호흡기 질환은 기본적으로 호흡기로 전염되므로, 손씻기보다 마스크를 우선 착용하는 것이 당연한데
예방적으로 손은 열심히 씻어도 마스크를 예방적으로 착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네요. 
왜 이런 현상이 생겼는지는 알만한 분은 짐작하시리라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분명한것은 , 
손씻기보다 마스크 착용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결론을 말하면, 

신종플루는 전염력이 높은 약간 독한 열감기이고, 
 몸이 허약한 사람이외에는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 타미플루라는 약도 건강한 사람은 먹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2009년 10월 5일 월요일

꽤 어려운 오델로 게임


L2는 쉽지 않았네요.
그러나 무슨 게임이나 그렇듯 규칙과 기본적인 요령을 알고
내가 왜 졌는지를 분석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전 한 30번 지니까 이기던데요.
여러분은 훨씬 더 빨이 이기시겠지요?


L0는 초보수준이고 L1은 중수정도?

다음 링크에서 한번 해보세욤.

완죤어려운오델로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