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9일 수요일

돼지 인플루엔자(SI)를 안걸리고 싶나요?

미국 WHO에서는 돼지독감(돼지인플루엔자, SI)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을 권고했습니다.



1. 완전한 차단법(주로 바이러스로 오염된 지역을 가야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
-손을 씻는다.
-전신을 가릴 수 있는 얇은 옷을 입는다
-부츠에 커버를 씌운다.
-모자를 쓴다
-마스크를 쓴다.
-고글을 쓴다
-가운을 입는다
-장갑을 낀다

2. 오염지역을 떠날때
 손을 씻고 가운, 마스크, 모자,장갑을 버린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이처럼 모든 장비를 갖추고 일상생활을 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호흡기질환은 기침, 콧물, 재치기 등으로 생긴 작은 분비물이
공기중에 퍼져서 바이러스을 전파하므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꼽으라면
적절한 마스크의 착용입니다.

WHO에서는 지난번 사스때 효과를 본 N95마스크 를 권유합니다.

일반 바스크보다 필터가 좋아서 바이러스질환에 추천됩니다.

군대에서 가스실 훈련때 방독면이 새면 어떻게 되는지 기억나시죠?
그것처럼 이 마스크도 새면 안됩니다.
따라서 , 최대한 얼굴에 딱 맞게 써야 합니다.
수염이 있으면 면도를 하고 써야 합니다.

아래 끈을 먼저 목에 걸고, 윗끈을 머리에 건다음, 코와 입부위를 양쪽에서 눌러주어 밀착시킵니다.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는 말하거나 재치기, 기침을 되도록 삼가합니다.

벗을때는 마스크 줄만을 잡고 벗어야 손이 오염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여행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지금부터 발생하는 감기는 돼지독감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감기예방을 더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  공공장소를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다만, 면마스크는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적합한 마스크를 써야 겠습니다.

돼지 인플루엔자(SI) 돼지는 먹어도 될까?

출처: 질병관리본부

Q1 > 돼지인플루엔자란 무엇입니까?

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대개는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하지 않지만, 감염된 돼지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에게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Q2 > 돼지인플루엔자는 전염이 되나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사람간 감염이 얼마나 쉽게 이루어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Q3 > 돼지인플루엔자 증상은 무엇입니까?

증상은 계절인플루엔자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콧물, 인후통, 오심,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Q4 > 돼지인플루엔자 발생은 얼마나 심각합니까?

미국에서는 2005년 12월부터 2009년 2월 까지 1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1998년 9월 32세의 임신한 여성이 위스콘신에 있는 병원에 폐렴 증상을 보이며 입원했으나, 8일 후 돼지인플루엔자로 사망 했습니다. 1976년 뉴저지에서는 200명 이상이 SIV에 감염되었으며 사망자 1명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Q5 > 돼지인플루엔자 감염은 어떻게 일어납니까?

감염된 돼지에서 사람으로 또는 감염된 사람에서 돼지로 직접 전파 되나 일반적으로는 극히 드물고, 사람으로의 감염은 돼지우리, 가축시장 등에서 감염된 돼지와 밀접한 접촉에 의해 발생합니다.

Q6 > 돼지인플루엔자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 미국 CDC는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와 ‘릴렌자’를 SIV의 치료 및 예방약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http://www.cdc.gov/swineflu/recommendations.htm
  • 지난번 조류독감때 이 약들이 효과가 있어서 이번에도 같은 약을 쓰는데요.
    사실, 돼지독감에도 이 약들이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써볼 만한 약이 이것 밖에 없습니다.

    Q7 > 돼지인플루엔자의 전염기는 어떻게 되나요?

    SIV 증상발현 후 7일까지 전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단, 증상이 7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그 이상이 될 수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 길 수도 있습니다.

    Q8 > 돼지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십시오.
    -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십시오.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십시오.
  • Q9 >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되나요?

    SIV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돼지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SIV는 71℃이상 가열하면 사멸됩니다.

    10 >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어떠한 조치를 치하고 있나요?

    질병관리본부는 AI 비상방역체계와 연계한 SIV의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1주간 발생국을 방문한 해외여행자 중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검역소 및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검역소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로 진단 관련 최신정보 및 바이러스 유전정보 요청 및 메일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2009년 4월 28일 화요일

    당뇨병이 있으면 술은 절대 먹으면 안될까요?

    당뇨병이 있을때 흡연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여서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지만
    술의 경우에는 조금 관대합니다.
    저혈당이 심하거나 고혈압, 동통성 신경병증, 발기부전등이 있지 않을 경우에는
    소량의 음주는 해도 됩니다.단, 식사와 함께해야 합니다.
    남자의 경우 하루 소주 3잔, 여자는 2잔 이하정도까지는 마셔도 됩니다.

    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탄수화물이나 단것, 지방을 무조건 줄일 수는 없지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또 당뇨식이는 정말 맛이 없지요.
    결과적으로 , 먹고 싶은 것들을 먹으면서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실용적인 식이요법을 소개합니다.

    1. 물이나 다른 당분이 없는 음료수로 갈증을 해소한다.

    2. 튀김 요리나 당분이 매우 많은 음식을 피하고 ,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3.채소류를 다량 섭취한다.

    4. 매 식사 때마다 정제되지 않은 곡류, 콩류, 현미 등의 섬유질이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한다.

    5.으깬 감자나 흰 빵과 같은 혈당지수가 높은 전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한다.

    6.과일을 다량 섭취한다.

    7. 콜레스테롤이 많거나 포화지방이 많은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다. 육류,계란, 간 그리고 고지방 유제품을
    기름기 없는 고기, 생선, 껍질이 제거된 가금류 그리고 저지방 유제품으로 대체한다.
    -- 특히 생선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 질환의 예방효과가 크니 일주일에 2~3회 생선을 드세요.

    8.간식으로 비스킷, 케이크 또는 과자 등의(포화지방, 전이지방과 소금이 많음) 군것질을 피하고
     대신 견과류와 과일을 섭취한다.

    9. 요리, 빵굽기와 튀김 요리에 식물성 쇼트닝(고형 식물성 지방, 포화지방, 전이지방이 많음)보다는
    천연 액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올리브기름, 포도씨유등이 좋습니다.

    10. 딱딱한 마가린이나 버터보다는 전이지방이  없거나 부드러운 마가린을 사용한다.

    11. 특히 식당에서 외식을 하는 경우 식사량에 주의해야 하며 과식하지 않도록 한다.

    12. 만약 혈당조절이 잘 되면 소량 또는 적절한 음주(여자는 하루 1단위, 남자는 하루 1~2단위)는 허용된다.
    그러나 주류섭취는 식사와 함께 한다.

    인용: 픽업의 핵심당뇨병학 -대한당뇨병학회-E*PUBLIC출판사


    2009년 4월 23일 목요일

    사람을 개량하는 시대?


    배아줄기세포로 개복제는 이미 성공을 했고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복제를 성공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배아줄기세포가 난자를 핵치환해서 사용하므로 윤리적인 문제를 벗어날 수 없어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사용해서 복제를 성공한다면, 이제는 윤리적인 문제가
    완전히 해결이 된 것일까요?

    영화 아일랜드를 떠올려 봅니다.
    지금이라도 사랑하는 강아지가 큰 병이 걸리면, 다른 복제개를 만들어서
    장기를 이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사람을 대상으로도 가능해질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사용하면, 사람을 복제하는 것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줄기세포치료를 시작하면 지금은 심장근육을 재생하고 뇌졸중을 고치고
    당뇨를 고친다고 하지만,
    정상인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자신을 예쁘게 , 강하게 하고 싶은 사람의 욕구는 끝이 없으므로,
    이제는 성형수술의 바톤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디빌더들은 근육을 만들것이고,
    학생들은 뇌세포를 키울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심장크기를 키우고
    팔다리를 가제트 형사처럼 길게 만들기도 할 것입니다.

    이제 , 성형을 욕하던 시대는 가고 줄기세포치료를 욕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어쩌면, 개량인간이 아닌 보통인간은 소외될지도 모릅니다.
    공상과학같은 이런 이야기가 어느덧 우리 곁에 다가오는 것을 느껴보세요.



    이제 줄기세포로 당뇨병을 고쳤다는 건 당연?


    이전 글들에서 당뇨병을 치료했다는 연구가 많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이번에 또다른 군에서 1형 당뇨에 대해서 실험을 진행중입니다.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실린 내용에 의하면
    School of Medicine of Ribeirão Preto, University of São Paulo, Ribeirão Preto, Brazil, and the Division of Immunotherapy, Northwestern University Feinberg School of Medicine, Chicago, Illinois라는 곳에서
    실험을 진행 했는데요.
    30개월간 매일 인슐린을 맞던 환자들에게 autologous nonmyeloablative HST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라는 방식으로 자기 자신의 줄기세포를 투입했더니
    HbA1c수치가 정상화되었으며, 췌장의 재생을 의미하는 c-peptide의 수치도 올라갔다고 합니다.

    23명중에서 20명이 인슐린이 30개월간  필요없어졌습니다.


    "C-Peptide Levels and Insulin Independence Following Autologous Nonmyeloablative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Newly Diagnosed Type 1 Diabetes Mellitus."
    Carlos E. B. Couri; Maria C. B. Oliveira; Ana B. P. L. Stracieri; Daniela A. Moraes; Fabiano Pieroni; George M. N. Barros; Maria Isabel A. Madeira; Kelen C. R. Malmegrim; Maria C. Foss-Freitas; Belinda P. Simoes; Edson Z. Martinez; Milton C. Foss; Richard K. Burt; Julio C. Voltarelli.
    JAMA. 2009;301(15):1573-1579.
    Vol. 301 No. 15, April 15, 2009

    h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146207.php
    이 과정중에 혈액에서 얼마만큼의 줄기세포를 추출해야 하느냐가 관건이지요.
    얼마만큼의 줄기세포를 모아서 넣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드디어 중풍환자를 줄기세포치료 시작!!


    중풍이라는 것은 뇌졸중의 다른 말로, 뇌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중의
    일부가 막혀서 그 부분의 뇌가 죽어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신체의 일부가 마비가 오고 말을 잘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중풍의 치료는 현재까지는 혈관이 막히는 증상이 나오자 마자 병원에 와서
    tissue plasminogen activator라는 것을 맞아서 혈전을 녹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료였으며, 일정 시간(대개 24시간)이 경과 하면 이 치료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마비증상이 지속되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University of Texas Medical School에서
    골수의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24~72시간이 경과한 중풍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한명은 결과가 나왔는데요.
    중풍으로 한쪽이 마비되고 말을 못하는 환자에게 환자의 왼쪽 엉치뼈의 골수의 줄기세포를
    직접채취하여 수시간 후에 정맥주입을 하였습니다.
    2주후에 , 그는 스스로 계단을 오르고 간단한 단어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소위 ciritical time을 넘겨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중풍환자들에게
    기적처럼 예전의 삶을 되찾아 주는 방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 의견은 이 치료에 , 유도인자를 사용한 자가혈골수줄기세포 추출법을 병행하여,
    이 방법을 응급상황에쓰고, 이후에 한달에 한번 정도 자가혈법을 쓰면 더욱 효과가 좋을
    것으로 보이며, 국소주사요법을 병행하면 더욱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심근경색의 경우에도 같은 방법으로 당장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이제 중풍이나 심근경색을 보는 병원은 골수채취할 수술방과 기구를 반드시
    갖추어 놓고 있거나 빠른시간내에 골수채취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에 늦게 와서 기존 치료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도 효과가 있으니
    병원에 빨이 온 사람은 더욱 효과가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피를 뽑아서 배아줄기세포를 만든다?


    Shinya Yamanaka가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이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이후,
    배아줄기세포를 만들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방법은 바이러스를 이용한 방법이지만,
    피를 뽑아서 CD34+cells(HSC)를 배양하여 iPS를 만드는 것으로,
    쉽게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의 공식저널인 Blood지에 최근 실린 내용은
    George Q. Daley, M.D., Ph.D.( an investigator for the Howard Hughes Medical Institute at Children's Hospital, Boston)은 26세 남자의 피에서 혈구세포의 전구세포이며, 오직 혈구세포만을 생산해 낸다고 알려진 CD34+ cells를 추출해내어서 growth factor를 넣고 6일간 배양을 하였습니다.
    배양하는 동안, 배아줄기세포에서 나오는 reprogramming factors를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배양중인 세포에
    주입을 하였습니다.

    약 2주후에 혈구전구세포는 배아줄기세포의 특징들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즉, 이 세포들에서는 stem cell "markers"라고 할 수 있는 세포표면에 나타나는 특정한 단백질을
    발현했으며, 이것을 면역이 억제된 쥐에 주입했더니 성공적으로 기형종을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배아줄기세포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기형종이 생기는 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기형종이 생겨야 모든 germ line으로 분화가 가능하다는 증명이 되는 것이지요.

    이전에 소개해 드린 microRNA나 plasmid를 이용한 방법등이 바이러스를 대체한다고는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연구결과와 조합하여 말씀드리면, 
    HSC를 microRNA나 plasmid를 이용하여 reprogramming하면 계속 증식하여 
    암이 생길 위험도 없앨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피를 뽑아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시대가  코앞까지 왔습니다.

    2009년 4월 14일 화요일

    암이 발생할 걱정 없는 줄기세포가 있다?

    배아 줄기세포는 윤리적으로도 뜨거운 감자이지만 실제로 teratoma라는 기형종을 유발하는 것이
    더 큰 문제로 , 이용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지방유래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에서는 암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졌지만
    배아 줄기세포만큼 전지 전능하지는 않아서 배아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즉, 성체줄기세포는 어느정도는 전지 전능성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 뼈와 연골, 근육을 만드는 줄기세포가(MSC) 혈구를 만드는 줄기세포(HSC)로
    변화하지는 않습니다.
    지방에 있는 줄기세포는 MSC이지요. 

    그래서, 인공으로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전지전능성을 띄는 세포를 만들려는 노력이 있어왔고
    성공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인공으로 전지전능을 띄게 된 세포를 iPS라고부르며,
    교토 대학의 시니야 야마나카(Shinya Yamanaka)가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scheme of the generation of induced pluripotent stem (iPS) cells.
     (1)Isolate and culture donor cells.
     (2)Transfect stem cell-associated genes into the cells by viral vectors. Red cells indicate the cells expressing the exogenous genes.
     (3)Harvest and culture the cells according to ES cell culture, using mitotically inactivated feeder cells (lightgray).
    (4)A small subset of the transfected cells become iPS cells and generate ES-like colonies.
    source Wikipedia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from Bedford Research Foundation on Vimeo.

    하지만 이것은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성체세포를 줄기세포로  만들었기 때문에
    끊임없이 증식하는 암이 되는 위험이 있었지만
    이번에, UCSF의 연구진들은 바이러스 대신 microRNAs라는 것을 사용해서 성체 쥐의 세포를 이용하여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특성을 띄는 세포를 만들어 내었답니다.

    이렇게 DNA-based methods를 사용하게 되면 암이 생길 위험이 없다고 합니다.

    이 연구가 발전하면,
    피부세포를 이용하여 심장, 간, 췌장, 연골등 몸의 모든 부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윤리적인 문제를 피해가면서, 전지전능성도 얻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네요.
    다만, 암은 아니지만, 기형종이 생길 가능성은 전지전능성을 가진 세포의
    필연적인 특성이므로, 그 기관에 맞는 적절한 유도인자를 써서 원하는 기관으로
    분화를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어쩌면, 영화 '아일랜드'처럼, 이렇에 만든 전지전능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자기 몸 전체를 복제해 버리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미국에서 두번째로 안면이식 성공!

    얼마전에 최초로 부분 안면이식에 성공한 뉴스를 올려드린 적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두번째로 안면이식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Brigham and Women's Hospital, Boston에서는 hard palate, nose, facial skin, muscles for facial animation, upper lip(경구개, 코, 얼굴피부, 얼굴근육, 윗입술)을 이식했습니다.

    여기에는 뇌사자등 얼굴을 기증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장기 기증문화가 잘 발달한 나라에서 가능한 이야기지요.

    이렇게 얼굴을 이식받으면 자기 정체성은 어떻게 될까요?
    범죄자가 얼굴과 지문을 바꾸면? 심지어 안구까지 바꾸면?

    앞으로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얼굴까지도 만들어 내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photo by macinate

    2009년 4월 13일 월요일

    줄기세포로 각막까지도 재생시킨다구?


    몸이 100냥이면 눈은 900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이런 눈의 최전방에 각막이라는 것이 있고  이것은 카메라 렌즈의
    표면과 비슷해서 감염이나 외상으로 혼탁이 오거나  손상이 되면 눈이 보이지 않게 되고
    각막이식이외에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University of Pittsburgh School of Medicine라는 곳에서
    각막으로 부터 추출한 인간줄기세포를 흉터지고 혼탁해진
    쥐의 각막에 주입했더니

    각막이 다시 투명해졌고 거부반응도 없었다고 합니다.

    Dr. Funderburgh는 현재 라식을 많이 하는데 라식을 한 각막은 형질이 변해서
    각막이식에는 사용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즉, 라식한 눈은  각막을 기증해도 다른 사람에게 사용을 못한다는 것이지요.

    이런 답답한 상황에서, Dr. Funderburgh는 각막에도 줄기세포가 존재하는
    층(stroma)이 있다는 것을 수년전 발견을 했고, 이 줄기세포는 실험실에서
    여러번 증식을 시켜도  각막을 투명하게 만드는 lumican이라는 단백질을 계속 생산해 내었다고
    합니다. 즉, 계대배양을 수회한 줄기세포도 투명한 각막을 계속 만들어 냈다는 말입니다.
    몇번까지 계대배양한 것에서도 성공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배양한 세포로도
    각막재생이 가능하면, 한사람의 각막으로 여러명의 각막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수년후 '눈을 떠요'라는 프로그램을 다시 만든다면,
    각막이식이 아니라, 줄기세포 이식후 붕대를 푸는 장면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

    photo by Kyle May

    < 국내유일 눈 미백시술-아이와 같은 하얀 눈을 갖게 해드립니다. >






    2009년 4월 10일 금요일

    연세사랑병원



    요즘 마라톤을 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또한 건강을 위해서 조깅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조기축구를 하는 사람도 있지요.. 그런데 불행한 것은 이렇게 건강을 위해서 뛰는 것이
    우리의 연골에는 아주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 관절안에서 바로 뼈가 드러나는데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각종 진통 패취를 붙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방법은 될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것은 역시 연골을 재생시키는 것입니다.
    그것도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이 심하다면, 인공관절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보행이 불가능하고 보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는 인공관절과 연골재생수술로 유명한 연세사랑병원을 소개합니다.






    관절 치료의 최신지견을 위해 외국의 유수의료기관과 최신의료기술을 나누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치료를 지향하는 까다로운 현대의 환자들에게 적합한 병원입니다.

    강남, 강북, 부천 세 곳의 연세사랑병원 25여명의 의료진은 대부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출신입니다.
    4/6일에 강북에 새롭게 개원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북 의료진을 소개합니다.


    이외에 마취과 전문의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합니다.
    연골재생센터, 인공관절센터, 관절내시경센터, 관절/척추비수술센터,스포츠손상/수술후 재활센터,오십견센터, 족부센터,척추센터등 환자의 현재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적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센터개념을 도입하여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병원입니다.

    무료검진도 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네요.



    사실, 저도 목뼈가 예쁜 C형이 아니라  일자형이고 약간의 통증이 평상시에도 있으며
    불편해서 고개를 일부러 뼈에서 두둑 소리가 날때까지 돌리곤 합니다.
    그러면 잠시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건 저만이 알 수가 있지요.
    그런데 이런것도 오래 하면 관절에 무리가 올 수있겠네요. 어쨌든 통증을 참는 거니까요.
    그래도 답답해서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돌리곤 했는데 저도 이번에 맞춤형 검사를 받아야 겠습니다.
    연세사랑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관절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무거운 물건을 들을때는 몸쪽으로 바짝 당겨서 다리 힘으로 일어나야
    허리를 보호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 습관이 되니까 저는 확실히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나서 허리에 무리가 덜가는 것을 느낍니다.
    좋은 병원을 알아두는 것도 좋지만 병이 생기기 전에 좋은 생활 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연세사랑병원 링크

    2009년 4월 9일 목요일

    턱 밑에 둥글둥글한 것이 튀어나오면?

    하마종(ranula)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원인은 침샘의 관이 외상등으로 손상이 되어서 설하선의 침이 고여 있는 상태로,
    이것은 외과적으로 적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근육(mylohyoid muscle) 에 대한 상대적 위치에 따라 혀밑에 생기기도 하고 턱 밑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감염은 잘 안되지만 외관상 보기가 않좋으므로 제거를 권유합니다.
     
    감별할 것으로, 갑상설관낭종, 표피낭종, 유표피낭종, 새열낭종, 포충낭,지방종,혈관종,
    활액낭종, 림파종등이 있습니다.
    감별에 MRI가 도움이 된다는 논문도 있으며, 확실한 것은 완전 절제를 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2009년 4월 8일 수요일

    알레르기 검사는 어떻게 할까?

    Video: Allergy tests
    위의 비디오를 클릭하면 알레르기  피부 검사에 대해서 간단히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Mayo clinic이라는 미국의 저명한 병원에서 만든 비디오입니다.

    영어라서, 해석을 해 보면

    나레이터: 만일 당신의 의사가  당신에게 알레르기가 있는 것 같다고 하면, 알레르기 검사를 받도록 원유를 할 것입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 알레르기 클리닉에서 검사를 받을 것입니다.

    작은 바늘로 찔러 검사를 하지만 아프지는 않습니다.

    간호사: 안녕하세요? 피부검사 받을 준비되어있나요?

    환자: 넵~

    간호사: 좋아요~ 갑시닷.

    나레이터:  알레르기 검사는 등이나 팔에서 시행됩니다. 이 비디오는 팔에서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간호사가 알콜로 팔을 깨끗이 닦습니다. 다음, 간호사가 펜으로 테스트를 할 곳을 표시합니다.
    간호사가 작은 방울의 알레르겐을 각각의 표시부분에 떨어뜨립니다.



    알레르겐의 종류는 풀이나 곰팡이 등 환경에 있는 것들입니다.
    느릅나무나 단풍나무, 호두나무,떡갈나무등 흔한 나무와 고양이, 먼지등 흔히 접하는 물질들입니다.
    일단 모든 것을 떨어뜨리면, 간호사는 작은 뾰족한 플라스틱 기구를 이용하여 각각의 방울이 있는 곳의 피부를 긁습니다. 


    반응이 완전히 일어나는 데는 15분정도 걸리며, 이때 간호사는 반응의 크기를 측정합니다. 반응은 팽진이라 불리며, 작은 원 모양으로 일어납니다. 이 팽진은 가렵거나 모기 물린 것 같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의
    심한 정도는 팽진의 크기를 밀리미터 단위로 측정하여 결정합니다.


    검사 후에, 간호사는 가려움과 불쾌함을 감소시켜주려고 팔에 크림을 발라줍니다. 빨갛고 오돌도돌 돋아난 것은
    하루만에 대개 좋아집니다.



    일단 검사결과가 나오면, 담당의사가 결과와 가능한 치료법을 이야기해줄 것입니다.
    반응의 심한 정도에 따라, 의사는 하나 혹은 병합치료를 권유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면역치료, 먹는 약, 알레르기 물질을 피하는 법등이 포함됩니다.



    2009년 4월 7일 화요일

    라일락 BLC Clinic(지방흡입전문클리닉)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중 fourfold stem cell therapy의 지방흡입 분야 강의를 맡으신
    성기수 원장님이 운영하시는 병원입니다.
    성기수 원장님은 기계를 최소한으로 사용하시고 대부분 매뉴얼로 지방흡입을 하여
    조직손상이 적고 안전합니다. . 따라서, 지방흡입후 간간히 문제가 되는 폐혈관에  지방조직이 걸려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없었다고 합니다.

    무려 3000건의 지방흡입의 경험이 있으신 대가이십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병원 소개를 올리겠습니다.




      - 오랜 전통과 편의성을 겸비한 라일락 성형외과의 지방흡입
         술은 편안하면서 만족스런 바디라인을 찾아주어 자신감을
         더하게 합니다.
      - 국소마취와 수면유도에 의한 편안하고 안전한 시술로,
         2시간 남짓이면 시술이 완료되며, 바로 걸어서 퇴원하게
         되므로, 일상적인 활동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 갖은 노력에도 잘 빠지지 않는 군살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어, 체형과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찾게 해 주며,
         그 효과 또한 영구적이어서 만족감이 더하게 됩니다.
      - 통증이나 출혈에 대한 부담이 없어 안심하고 시술을 받으실 수 있으며, 바로 직장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 하체비만클리닉을 통해 오랜 고민을 손쉽게 효과적으로 해결해 드립니다.


      - 인공적인 보형물로 인한 불편함이나 거부감이 없는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가슴확대술은
         자연스런 느낌과 스타일을 간직하게 해 드립니다.
      - 집중적인 시술로 완성도 높은 결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가슴선이 부드럽게 살아나므로
         편안함 또한 더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 얼굴의 미세지방이식술은 더 한층 활기찬 모습을 살아나게 합니다.
      - 지방줄기 세포를 함께 이용하면, 생착율을 높이고 피부 탄력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지방성형 전, 후와 관련하여 개인별 중점 관리로 몸매와 체형관리 및 유지에 적절한 해답을
         상의 드립니다.
      - 자신의 체형에 가장 적합한 바디라인과 체형관리에 대한 상담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하여
         더욱 자신감이 살아나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반복되는 속눈썹 연장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더욱 산뜻한 아이라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이마가 넓어 고민인 경우 약간의 모발 이식으로 뒷머리 묶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세월에 관계없이 부담이 되어오던 종아리 콤플렉스를 확실하게 덜어드립니다.
      - 개인의 조건에 따른 최적의 솔루션으로 만족감이 더합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지방이식술도 시행하고 계십니다.

    자가 지방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는 완전 분화 전 단계의 세포들이므로, 재생력이 뛰어나고 주변 조직에 동화되어 세포 활성화 및 조직 안정성에 기여하게 됩니다. 엄밀하게 관리되는 Laboratory에서 작업을 거쳐 바로 이식이 가능한 줄기세포의 형태로 추출하여, 주사제로 이용하여 필요한 부분이 직접 이식하기도 하며, 지방 조직과 혼합하여 생착율과 활성도를 높여 주도록 이용하기도 합니다.

     단, 한 가지 어려움은 충분한 양의 지방조직이 필요하므로, 의료진의 지방 흡입에 대한 많은 경험이 앞서야 하며, Laboratory에서의 정밀 작업으로 인해 지방 채취한 이튿날 이식 수술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http://lipostyle.co.kr/





    2009년 4월 6일 월요일

    fourfold stem cell therapy 초급과정

    3월달에 지방흡입 및 지방이식, 줄기세포추출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가운데 빨간 옷 입고 계신 분은 지방흡입 및 이식을 무려 3000건을 하신 성기수 원장님이고
    사진에서 맨 오른쪽의 넥타이 맨 분이  이 세미나를 주관하신 이은석 원장님,
    제 바로 옆분이 세명클리닉 김준우 원장님입니다.

    상기 병원들에 대한 소개는 '최고명의소개' 카테고리에 올리겠습니다.
    이런 대단한 분들 사이에서 끼어서 한컷 찍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

    이번 학회에서는 지방흡입과 줄기세포를 혼합한 지방이식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줄기세포치료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지방흡입에 대해서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였으며, 넉넉한 웃음의 성기수 원장님이 기운차게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김준우 원장님을 따라다니면서 중요한 것들을 너무 많이 배웠습니다.
    같은 이비인후과라고 잘 챙겨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중급과정을 배우는데, 이것도  역시 새로운 세상입니다. ^^




    신민호 이비인후과

    http://www.coolnose.co.kr/

    코수술 전문 병원중 믿을 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와 코골이 수술 전문병원입니다.
     콧물검사, 면역검사, 피부반응검사 유발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레르기 비염을 정확히 진단합니다.

    미국의 존스홉킨스의대 알레르기 천식센터의 연구원을 지내신 원장님은
    알레르기가 아니면서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내는 한랭건조기류성 비염을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1994년 개원의사로는 처음으로 레이저로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했으며
    코골이 수술에 고주파 온열 치료법을 적용하였습니다.

    가급적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이 병원의 진료 원칙입니다.
    원장님은 “수술이나 약이 필요없는 환자들도 많다”면서
    “코질환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1.원장님 소개


     원장님 약력 네이버
    • 가톨릭의과대학 졸업

    • 가톨릭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역임

    • 미국 Johns Hopkins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 fellowship 역임(알레르기,비염 부비동염 전공)

    • 미국 Pennsylvania 의과대학 : 이비인후과
      부비동염내시경수술연수

    • 프랑스 파리 Dr Kamaml,s Clinic 비염·코골이
      LASER 수술연수

    • 미국 Stanford의대 수면의학? 코골이 Somnoplasty 수술연수

    • 미국 알레르기 및 면역학회(AAAAI)정회원

    • 국제 비.부비동염 및 알레르기 학회(ISIAN)
      조직위원회학술이사

    • 국제 비과학회(IRS) : 정회원

    •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International Fellow

    • 대한 알레르기학회 간행위원

    • 대한 이비인후과학회 수련, 보험,섭외위원,전문의
      출제위원

    • 대한 비과학회 : 학술 , 국제협력이사

    •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협의회 학술위원

    •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자문의 역임

    • 한양의대 외래교수 역임

    • 현. 가톨릭의대 외래교수

    • 현. 성균관의대 외래교수

    • 현. 대한의사협회 제32차 종합학술대회
      사회분과 위원회 위원

    • 현. 서울중앙지검 의료자문위원

    • 현. 중앙일보 의료사이트 (JOINS Healthcare)상담
      자문의

    • 현.서초세무서 세정자문위원

    • 현.의료보험공단 서초북부 자문위원

    • 현.서초구청 정책자문위원

    • 현. 서울특별시 서초구 체육회 간사

    • 현. 서초구 의사회 회장


    대단히 약력이 화려합니다.^^  대학에서 코질환을 전공하시고 많은 수술경험을 쌓으신 다음 개원을 하신 분입니다.
    당연히 방송출연을 많이 하셨고 각종 신문에 기고도 많이 하셨습니다.



    자~~~ 그럼 내부를 들여다 볼까요? 병원안은 럭셔리하면서도  각종 장비들로 꽉 차 있습니다.



    그럼, 이비인후과중에서 무엇을 주로 진료하시는지 볼까요?



    사실, 이중에서도 특히 코질환을 전문으로 하십니다. 코질환으로 찾아가시면 다른데서 어렵다고 하는 것도 해결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럼 진료 시간을 보시겠습니다.

    병원 홈페이지는
    http://www.coolnose.co.kr/

    바로 신민호 이비인후과에서 온라인 의료상담을 받기를 원하시면 여기를 클릭!

    요즘은 네이버 지식iN에서도 자문의사로 활동중이십니다. 클릭!
     







    골전도 이어폰은 청력손상이 안될까?


    골전도 이어폰의 원리를 알려면, 우선 일반적인 소리의 전달과정을 알아야 합니다.
    소리는 공기전도와 골전도로 전달이 될 수 있습니다.

    스피커, 이어폰, 헤드폰 모두 고막을 거쳐 들어가므로
    공기전도라고 부릅니다.
    공기전도의 경로는 고막, 이소골, 난원창, 내이의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이중, 이어폰의 경우에는 강한 압력이 지속적으로 고막을 자극하여 내이를 지속적으로 강하게 자극하므로, 내이의 손상이 더
    오기 쉽습니다.


    다음은, 골전도 기전을  이해 하셔야 겠습니다.
    골전도의 방법은 크게 압축골전도와 관성골전도,골고막골전도가 있습니다.
    압축골전도는 주로 고주파영역을 담당하며, 각각의 두개골이 개별적으로 진동을 하여
    내이를 압축하여 내이의 세포가 소리를 감지하게 합니다. 이것이 골전도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관성골전도는 두개골이 전체적으로 진동을 할때 생기며, 이소골의 관성으로 인해
    공기전도때와 마찬가지로 난원창을 통해 내이를 자극해서 소리를 감지합니다.
    골고막 골전도도 관성골전도와 비슷해서, 두개골의 진동이 외이도의 진동을 유발하며,
    이것이 이소골의 진동을 유발하여 난원창을 거쳐 내이로 전달되어 소리를 감지합니다.

    이상에서 보면, 골전도의 세가지 기전중에서, 두가지는 결국 공기전도와
    같은 경로를 거치게 됩니다.
    즉, 골전도로도 큰소리가 들어오면 난원창을 자극하여 공기전도와 마찬가지경로로
    내이를 자극하여 내이손상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큰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으면, 골전도 이어폰으로도 내이손상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며,
    기존의 이어폰보다 더 나은지 나쁜지는 연구를 해봐야 알겠지만, 기전을 생각해 보면,
    그 차이는 별 의미가 없을 것으로 짐작되며,
    골전도 이어폰의 장점은 그보다는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공기전도로 주위환경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보행시에 덜 위험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단히 시끄러운 곳에서도 비교적 선명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물속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피커음조차도 큰소리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내이에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어느정도의 소음까지가 귀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기준은 없습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견딜수 있는 역치가 다르기 때문이며,
    실제 군대사격(170dB)을 연구한 논문에 의하면, 한번의 사격훈련으로도 수년후 난청이 진행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MP3등 휴대용 녹음기(85-90dB)를 오랫동안 듣고 나서 일시적으로 이명과 이충만감이 생기면
    소음으로 인한 청력손실의 초기증상일 수 있으므로 더이상의 노출을 금해야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작업장에서 허용되는 소음의 기준은 8시간 기준으로 90dB(데시벨), 6시간은 92dB,4시간은 95,2시간은 100까지 허용이 되며, 아무리 짧은 시간도 115dB이상의 소음에 노출되면 안된다고 되어있습니다.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이미 손상이 진행이 되었다면
    현재 많은 곳에서 연구가 진행중인 줄기세포 재생치료에 기대를 걸어보셔야 합니다.


    www.headphoneclub.co.kr
    phicom.kr.ecplaza.net


    2009년 4월 1일 수요일

    알레르기를 차단하는 이불?

    우리나라의 알레르기 비염, 천식,아토피를 일으키는 원인중에 가장 흔한 것이
    집먼지 진드기 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을 경우에는 시중에 알레르기용으로 나온 집먼지 진드기를 차단하는
    침구류를 사용하라고 권해드리는데 도대체 어떤 제품이 알레르기용인지 선뜻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의협신문에 나온 제품을 소개해드립니다.
    네오세이프8000이라는 것은 극세사를 이용하여 집먼지 진드기의 침투를 막으면서도
    물세탁이 가능하고 흡습성이 높으며, 정전기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FDA 승인도 받았습니다. FDA승인은 국내제품들 중에서 유일하다고 합니다.


    제품:   


    문의 전화: 1566-6227
       http://neosaf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