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ya Yamanaka가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이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이후,
배아줄기세포를 만들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방법은 바이러스를 이용한 방법이지만,
피를 뽑아서 CD34+cells(HSC)를 배양하여 iPS를 만드는 것으로,
쉽게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의 공식저널인 Blood지에 최근 실린 내용은
George Q. Daley, M.D., Ph.D.( an investigator for the Howard Hughes Medical Institute at Children's Hospital, Boston)은 26세 남자의 피에서 혈구세포의 전구세포이며, 오직 혈구세포만을 생산해 낸다고 알려진 CD34+ cells를 추출해내어서 growth factor를 넣고 6일간 배양을 하였습니다.
배양하는 동안, 배아줄기세포에서 나오는 reprogramming factors를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배양중인 세포에
주입을 하였습니다.
약 2주후에 혈구전구세포는 배아줄기세포의 특징들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즉, 이 세포들에서는 stem cell "markers"라고 할 수 있는 세포표면에 나타나는 특정한 단백질을
발현했으며, 이것을 면역이 억제된 쥐에 주입했더니 성공적으로 기형종을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배아줄기세포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기형종이 생기는 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기형종이 생겨야 모든 germ line으로 분화가 가능하다는 증명이 되는 것이지요.
이전에 소개해 드린 microRNA나 plasmid를 이용한 방법등이 바이러스를 대체한다고는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연구결과와 조합하여 말씀드리면,
HSC를 microRNA나 plasmid를 이용하여 reprogramming하면 계속 증식하여
암이 생길 위험도 없앨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피를 뽑아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시대가 코앞까지 왔습니다.
발현했으며, 이것을 면역이 억제된 쥐에 주입했더니 성공적으로 기형종을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배아줄기세포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기형종이 생기는 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기형종이 생겨야 모든 germ line으로 분화가 가능하다는 증명이 되는 것이지요.
이전에 소개해 드린 microRNA나 plasmid를 이용한 방법등이 바이러스를 대체한다고는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연구결과와 조합하여 말씀드리면,
HSC를 microRNA나 plasmid를 이용하여 reprogramming하면 계속 증식하여
암이 생길 위험도 없앨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피를 뽑아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시대가 코앞까지 왔습니다.
trackback from: 암이 발생할 걱정 없는 줄기세포가 있다?
답글삭제배아 줄기세포는 윤리적으로도 뜨거운 감자이지만 실제로 teratoma라는 기형종을 유발하는 것이 더 큰 문제로 , 이용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지방유래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에서는 암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졌지만 배아 줄기세포만큼 전지 전능하지는 않아서 배아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즉, 성체줄기세포는 어느정도는 전지 전능성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 뼈와 연골, 근육을 만드는 줄기세포가(MSC) 혈구를..
trackback from: 피부세포로 줄기세포 만들기 !!
답글삭제배아줄기세포가 윤리적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피부세포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배아줄기세포를 만든 연구가 한창입니다. 줄기세포의 수많은 단백질들 중에 전지전능성을 띄게 만드는 것은 일부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이 몇개의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피부세포에 집어넣고 배양을 해보니 놀랍게도 줄기세포와 같은 전지전능성을 가지는 세포가 되었다고 합니다.이넘을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IPS)이라고 부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