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이 원인인 경우에는 어떤 병이든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아토피, 천식, 당뇨병, 심지어 알츠하이머 치매까지..
자가면역질환이 아닌경우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질환은 조직손상질환입니다.
골관절염으로 연골이 닳은 경우, 심근경색으로 심근이 일부 죽은 경우, 외상이나 감염으로 척수손상이 와서 마비가
진행된 경우 등등...
그렇지만, 이런 경우들이 아닌 경우의 질병은 줄기세포 치료가 효과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화농성 중이염으로 중이를 들어낸 경우, 즉, 전음성 난청인 경우에는
클로이의 경우처럼 줄기세포를 정맥주사하고 귀 주위에 직접 주입한다고 청력이 되돌아 오지는 않습니다.
전음성 난청으로 이소골이 손상된 것을 줄기세포로 고치려면,
줄기세포를 골세포전구세포로 분화하고 이소골 모양의 금형에다가 골세포와 함께 배양해서
이소골을 만들어서 이식하는 방법이있겠지요. 즉, 조직공학을 이용해야 되겠지요.
현재, 줄기세포로 청력을 되돌릴 가능성이 있는 것은 ,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청력손실을 포함해서,
모든 종류의 감각신경성난청이 대상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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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성체줄기세포 연구바이오기업 (주)알앤엘바이오(대표이사 라정찬,www.rnl.co.kr)는 자가면역질환에 의해청력을 거의 잃었던 미국 여대생 클로이양이 알앤엘의 지방줄기세포 치료기술로 두달만에 청력을 되찿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9세 애리조나대학에 재학중인 클로이는 15살 때부터 청력이 점차 소실되는 자가면역질환을 앓아왔다. 자가면역질환은 아직 뚜렷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자신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장기를 공격하여 파괴하는 무서운질병으로 알려져있다.
클로이의 아버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성모병원의 산부인과 의사이며,어머니는 미국 캘맆니아 밀러 아동병원의 안과의사및 부원장으로 부모 모두가 의학전문가이지만 점점희미해져가는 딸의 청력에는 속수무책이었다.
보청기를 착용케하고 자가면역질환을 더디게 하는 스테로이드 투여와 항체요법 외에는 시도할수 있는 대안이 없었다. 알앤엘바이오의 의료자문위원인 미국테네시대 의대교수이자 면역학 전문의인 유태준박사는 지금까지 클로이가 복용했던 처방약만으로도 그독성이 강해 계속 복용했더라면 생명이 위협할 만큼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려야 했을것이라며 안도의 한숨을내쉬기도 했다. 심지어 의료진들은 청력을 완전히 잃어가는 클로이에게 와우각이식을 권유 하였는데 이는 돌이킬수없이 중이를파괴하게 되는 이식술이라 부모로서는 내키지가 않았다.
이렇케 불행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클로이 가족에게 새희망이 비추게 된것은 클로이의 아버지가 알앤엘 바이오의 대표 라정찬박사를 만나게되면서부터 이다. 라박사는 미주시장에 메디투어를 통한 줄기세포 치료를 널리 홍보하기위해 올해초 캘리포니아주에 진출하여 알앤엘라이프사이언스를 설립하였고, 지난 4월20일 남가주 주류의사들을 상대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때 참석한삼십여명 의사중 하나였던 클로이의 아버지 버트 솔박사는 먼 미래에나 가능한 줄 알았던 줄기세포 치료가 한국의 알앤엘바이오에 의해 많은 임상사례와 치료성과가 축적되어 가는것을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알앤엘바이오의 성체줄기세포 치료제의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바로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이용한것이다.
"우리 몸에는 신체 어느곳이나 우리 몸을 유지보수 하기 위한 다양한 줄기세포가 곳곳에 분포해 있습니다. 다만 노화가 진행됨에따라 줄기세포의 양도 줄어들어 젊을 때는 상처치유나 회복이 빨라도 나이가 들면 점점 느려지다가 회복이 안되는 퇴행성질환이생기게 되는것이죠. 따라서 부족한 줄기세포의 수를 늘려 환자에게 투여하는것이 우리치료법의 기본원리 입니다" 라고 라박사는설명한다. " 올해초 알앤엘바이오에서 발표한 아토피 완치사례를 비롯해 많은 치료성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많은 줄기세포 학자들에의해 지방줄기세포가 과도한 면역기능을 조절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기능들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클로이의 경우도 여기에 착안하여 자신을 공격하는 면역체계를 진정시키고 손상된 청각기관과 청신겨을 재생시키고자 클로의자신의 지방줄기세포를 투여하는것을 클로이 가족에게 제안했다.
버트 솔박사는 적극적이었으나 아내인 베로니카 솔박사는 같은 치료사례가 없고 미국에서 아직 허가받지 않은 새로운 치료법에딸을 맡길수 없다며 극구 반대했고 클로이의 주치의인 요시피 박사와 다른 의료진도 위험헌 시술이라며 말렸지만 클로이는 어린나이 답지 않게 용감하게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클로이는 당시를 회상하며 " 전 아주 낙관적이었어요. 정맥투여에 대해서는 제가 청력을 잃게되면서 부터 정맥투여는 매달 해왔었어요. 그리고 좋았던 점은 줄기세포는 다른 약물과 달리 효과가 있을줄 알았어요. 전 매우 낙관적이었고 줄기세포 치료과정은아주 편안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클로이는 올해 6월 알앤엘바이오의 협력병원인 LA소재 원영택 성형외과에서 지방을 채취하였고 채취된 지방조직은 알앤엘 매릴랜드 소재 알앤엘줄기세포연구소에서 처리되어 줄기세포만이 분리된후 질소탱크에 실려 서울 알앤엘 중앙연구소로 공수되었다.
클로이 치료에 충분한 줄기세포를 배양하기 위해 약 4주가 소요되었고 클로이가족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에 방문하기로 하였다.
드디어 지난 7월27일 클로이는 부모와 함께 2주일 일정으로 한국을 찿았다. 줄기세포 투여는 알앤엘의 일본클리닉에서 5일간격으로총 세차례 이루어졌고 총6억개의 새포가 정맥내 투여하고 일부는 청각기관부근에 투여되었다.

줄기세포 투여후 불과 두달 남짓 되었던 지난 10월16일 금요일 클로이는 공식 청력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기적과도 같았다 청각이 완전히 소실된 왼쪽 귀는 50%의 청력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력이 50% 감소했던 오른쪽귀는 무려 정상의 90% 에 달하는 회복을 보이게 된것이다.
조터랜드 박사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 이제는 완전히 180도 바뀌었어요. 클로이는 이제 자신의 삶을 즐기고 있고 대학신입생으로서 즐거움을 누르고 있습니다. 클로이는 잘지내고 있고 딸아이의 얼굴에 그삶에 기쁨이 가득한 것을 보니 정말 기쁜일입니다."라고 말했다.
2009년 10월22일 버트 솔 부부는 클로이를 치료해준 감사의 표시로 라정찬 박사와 관계자들을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자신의 집으로초청하여 조촐한 파티를 열었다. 버트솔 박사 부부는 기적의 선물을 받은데 대해 매우 감사한다며 의료자문단으로서 알앤엘 바이오의 미주사업을 적극지원할것이라고 말했다.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성체줄기세포 기술인 자가지방줄기 세포치료가 하루 속히한국에서 상용화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이를 통해 전세계의 난치병환자들이 한국에서 건강을 되찿을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RNL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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