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3일 수요일

미국에서 두번째로 안면이식 성공


얼마전에 Cleveland clinic에서 총상을 입은 여성에게  최초로 안면이식에 성공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이번에는 James Maki라는 사람이 전기통하는 지하철 레일에 떨어져서 얼굴손상을 입었고
그 사람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두번째로 안면이식에 성공했다는 이야기입니다.

Brigham and Women's Hospital, in Boston에서 수술이 이루어 졌으며, 수술 후 Maki는 예전의 자신의
얼굴과 상당히 비슷하다며 놀라워 했습니다.

수술을 받으려면 얼굴을 기증받아야 합니다.
기증자는 심장이식술후 사망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기증자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중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얼굴을 만드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이미 안면 이식 기술이 있으니
얼굴만 있으면 되겠군요.

영화 아일랜드 처럼.... 장기이식을 위해 인간을 복제하는 날도 곧 올지도 모릅니다.

h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151074.php

동화 원화 전시전

[ 2009 동화책 속 세계여행 ]

여성동아 2009년 05월호

[이미지나 제목을 선택하시면 전용뷰어로 기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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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일 화요일

근육주사로 손상된 심장세포를 재생?

심근경색을 유발한 햄스터를 대상으로 연구를 해보니
성체골수유래줄기세포(MSCs)를 근육주사한 결과
심장의 기능이 50% 이상 호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또한 MSC에서 나온 trophic factor에도 주목합니다.
이 trophic factor만 주입해도 같은 효과가 났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줄기세포로 심장근육 재생치료는 수술방에서 심장근육에
직접 주입을 하는 방법이었는데 침습적이고 효과도 낮았다고 합니다.

그런데,이렇게 근육주사를 하게 되면 비침습적이면서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심근의 섬유화를 50% 줄였고, 좌심실의 기능도 40%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 -- Heart Circulation Physiology 에
실렸습니다.

이것은 아직까지는 햄스터를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비침습적인 방법중  근육주사로 심장 근육을 재생시킨 최초의  시도입니다.
이것이 임상허가를 받으면 심근경색 등 심장근육손상환자들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미 급성기를 놓쳐서 치명적인 심근손상을 입은 환자들에게는
유일한 치료법이 될 것입니니다. 

지금까지 승인 받은 치료법중에는 급성기를 놓친 심근경색환자들에 대한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http://www.ncbi.nlm.nih.gov/sites/entrez
h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151919.php

살려면 기침하는 사람은 무조건 멀리 피해라


기침을 하면 코와 입에서 나온 바이러스를 머금은 작은 방울들이 주위 2~3미터에 좌악 퍼집니다.
 이때, 마스크를 하고 있으면 이를 막을 수 있으며, 마스크가 없으면 코와 입을 휴지나 옷소매등으로
막아야 합니다.

정 급하면 손으로 막을 수도 있으나 이러면 손에 병균이 묻고 손잡이 등에 묻어서 병균을 퍼뜨릴 수 있습니다.

마스크는 본인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마스크를 하면 코와 입의 점막이 촉촉해져서 감기등 상기도 질환이 빨리 낫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마스크를 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을 다님으로써, 마스크 안하고
 기침하는 사람이 퍼뜨린 공기중의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가 홍보하는 올바른 기침법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 사람이 많은 곳을 갈때는 꼭 마스크를 하세요.

올바른 손씻기

질병관리본부에서 알려주는 올바른 손씻기 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귀가시에 그냥 비누로 한번 쓱 씻기만해도 안 씻는 것보다 훨씬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귀가하자마자 가장 먼저 꼭 손/발을 씻습니다.
 

결국 최대한 구석구석 씻어주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거를 전부 기억해서 할 필요까지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항상 손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SI) 인지 감기인지 구별?



요즘 신종 인플루엔자로 온 지구가 덜덜 떨고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이놈의 신종 인플루엔자가 뭔지 알아봅시다. 
언론에서 의심환자, 추정환자, 확진환자라는 용어가 나오지요?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밝힌 정확한 정의를 말씀드립니다. 

ㅁ 의심 환자
  - 급성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서
  - 다음의 역학적 과거력이 있는 경우
    ·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와 접촉자이거나
    ·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동물과의 접촉력이 있거나
    · 증상 발현 7일전에 신종인플루엔자와 확진환자 발생지역에 체류 또는 방문 경험이 있는경우
       *  확진환자 발생지역(‘09.4.26 기준)
           - 미국(5개 주) : 캘리포니아주, 캔사스주, 뉴욕시, 오하이오주, 텍사스주
           - 멕시코(전지역)

◎ 급성 호흡기 질환(Acute respiratory illness)
  - 최근 다음의 증상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
  · 콧물 혹은 코막힘
  · 인후통
  · 기침
  · 발열 혹은 열감

--> 그러니까 감기증상이 있는 사람중에서 미국 멕시코를 다녀온 사람은 가능성이 높고
     그냥 감기가 있는 사람도 언제 확진환자와 접촉을 했는지 모르므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되네요. 우리나라도 미국여행을 많이 하는데, 전국으로 쫘~~~~악 퍼질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부터 감기 걸리는 사람은 신종 인플루엔자일 수도 있으니 방심하지 말고 꼭 치료를 받아야겠습니다. 

 ㅁ 추정 환자
  - 급성호흡기질환이 있으면서 인플루엔자 A는 확인이 되었으나, H1과 H3 음성
 ㅁ 확진 환자
  - 아래 실험방법 중 한 가지 이상의 방법에 의해 SIV 병원체 감염을 확인한 급성호흡기질환 환자
  · Real-time RT-PCR
  · 바이러스 배양
  · 중화 항체가의 4배 이상 증가
 (추정, 확진은 실험실에서 합니다. 따라서, 그전까지 모든 감기환자는 돼지 인플루엔자일 가능성이 있다고봐야 합니다. )



2009년 6월 2일 현재 질병관리본부의 발표가
 조금 변경이 되었습니다. 


 ㅁ 확진 환자

   - 아래 실험방법 중 한 가지 이상의 방법에 의해 바이러스 병원체 감염을 확인한 급성호흡기질환자
     · real-time RT-PCR
     · 바이러스 배양
   

 ㅁ추정 환자

  - 급성호흡기질환이 있으면서 인플루엔자 A는 확인이 되었으나, 기존 사람인플루엔자 H1과 H3 음성

 ㅁ 의심 환자

    - 급성호흡기질환이 있으면서
    - 다음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증상발현 7일 이내 추정 또는 확진환자와 접촉자이거나
       ·증상발현 7일 이내 확진환자 발생지역에 체류 또는 방문 후 귀국한 경우

         ※ 확진환자 발생지역 : 45개국(‘09.5.26 기준)
           - 미국(괌, 알레스카 제외), 멕시코, 캐나다, 스페인, 뉴질랜드, 영국, 이스라엘, 오스트리아, 독일, 네델란드, 스위스, 
              중국(홍콩 포함), 덴마크, 프랑스, 코스타리카, 아일랜드, 이탈리아,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포르투갈, 과테말라,
              스웨덴,  폴란드,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일본. 파나마, 노르웨이, 태국, 쿠바, 핀란드, 벨기에, 에콰도르, 페루
              인도, 말레이시아, 터키, 칠레,그리스, 필리핀, 러시아, 온두라스, 쿠웨이트, 아이슬란드

◎ 급성열성호흡기질환(Acute febrile respiratory illness)
  - 7일 이내 37.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다음의 증상 중 1개 이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

  · 콧물 혹은 코막힘
  · 인후통
  · 기침
   ※ 단, 최근 12시간 이내 해열제 또는 감기약(해열성분 포함)을 복용한 발열 증상으로 인정함

2009년 6월 1일 월요일

빨리 죽고 싶지 않으면 마스크를 쓰자!



세계적인 장수 기업인 GE의 전 회장인 잭 웰치가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꼭 해주는 말이 있었습니다.

개구리를  펄펄 끓는 물에 넣으면 바로 뛰어 나오지만
찬물에 넣은 후 서서히 뜨겁게 하면 나오지 않고 익어 죽는다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의 건강도 이와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황사가 심하게 밀려와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면
많은 사람들이 황사마스크를 쓰고 다닐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하철에 미세먼지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먼지가  눈으로 보이지 않고
심하지 않다는 지하철의 안심시키는 광고를 보고서 ,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의 공기가 한라산의 공기보다 훨씬 미세먼지가 많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겠지요?
이런 공기를 몇십년간 마시면 어찌 될까요?
정말 괜찮을까요?
지금 미세먼지농도가 낮다고 선전하는 지하철의 벽보가 30년 후까지 그 자리에 붙어 있을까요?
여러분은 지금 지하철로 출퇴근중이고 , 이런 생활을 몇십년간 할 예정이지는 않은지요?
적어도, 몇년이상은 계속 지하철을 이용할 예정은 아닌지요?

갑자기 많은 먼지로 폐가 망가지는 것은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 피하려하지만,
몇년에 걸쳐서 조금씩 먼지를 먹어 폐가 망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그 위협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비슷한 이야기로 소음성 난청이 있습니다.
군대에서 사격훈련을 할때 강한 소음때문에 병사들은 모두 귀마개를 해서 귀를 보호합니다.
하지만 락음악을 이어폰으로 매일 매일 들으며 조금씩 내이의 유모세포가 망가지는 것은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특성이라면
갑자기 생긴 큰 위협보다는 서서히 심해지는 작은 위협에 인간은 더 잘 당한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왜 그럴까요?

제 생각에는 현재의 상태를 바꾸기가 귀찮아서 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앞의 위협이 크다면 현재의 생활패턴, 습관을 쉽게 바꾸겠지만,
당장 눈앞의 위협이 작다면, 그 위협은 현재의 생활패턴을 바꾸지 못합니다.

다른 질병도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암에 걸렸다면 어떻게 해든지 몸에 좋은 것, 자연식만 먹으려고 하지요.
하지만, 건강할때는 몸에 좋지 않은 패스트 푸드와 가공식품, 불량식품을 아무 걱정없이 먹어치웁니다.


이쯤에서,
GE가 오래가는 기업인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 .
그것은 작은 위협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응을 했기 때문입니다.

물이 미지근해지기 시작했을때 솥단지 안에서 뛰어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위협이 더 커지기를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너무 늦을 수 있습니다. 
설사, 솥단지를 뛰어나와 보니 날이 따듯해서 단순히 온도가 조금 
올라간 것이었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러면 다시 들어가면 되니까요.


작은 위협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은 기업도 오래 가게 하고
우리 수명도 오래가게 합니다.

작은 위협의 100가지중에 99가지가 별거 아니었고 한가지만 진짜 치명적 위협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99가지가 별거 아니라고 100가지 위협을 모두 무시한다면, 
그 사람은 단 한가지 겉보기에 별거 아닌 위협처럼보이는 치명적인 위협때문에 
망가질 것입니다. 

기업경영이나 개인의 건강 챙기기나 원리는 같습니다.
예방의학을 생활화합시다.

항상 지하철을 탈때는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합시다. 
이어폰으로 크게 노래를 듣지 말고 작게 듣거나 스피커를 사용하여 들읍시다. 
평소에 암환자들이 먹는 식단을 눈여겨 보고 건강식을 먹읍시다. 

고혈압에 걸리기 전에 고혈압환자가 하는 유산소 운동을 생활화 합시다.  
당뇨가 걸리기 전에 복부비만을 줄입시다. 

요즘은 신종 인플루엔자가 우리의 위협입니다.  
마스크중에서 면마스크는 미세먼지나 바이러스를 30%정도 밖에 못 막아 준다고 합니다.

지하철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갈때는 꼭 황사마스크를 착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