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일 수요일

돈버는 영수증?

병의원 개원을 하고 열심히 매출을 올렸는데 세무처리를 잘 못하여
별로 번것도 없는데 세금을 많이 낸다면 무척 억울할 것입니다.
반대로, 많이 벌고도 적절한(?) 세금을 내면 이익이 폭이 더 커지겠지요.
세금은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책정을 하고 당기순이익은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것으로 간단히
생각하면 됩니다.
즉, 지출이 있을 때 이것이 비용으로 인정을 받으면 회계장부상에서 순이익의 액수가
줄어들게 되므로, 세금이 줄어들게 되지요.

물론, 세무회계는 기업회계와 달라서, 과세소득= 입금-손금이며,
좀더 정확히 말하면, 실제로 납부할 세액은  회계상 당기순이익(=수익-비용) 에서 익금산입과, 손금불산입을 더하고  손금산입과 익금불산입을 빼어서 각 사업연도 소득금액을 정하고,
여기에서  소득공제, 비과세소득, 이월결손금을 빼면
과세표준이 결정되며 여기에 세율(13%혹은 25%)를 곱하면
산출세액이 결정됩니다.
여기에서 세액공제, 새액감면을 빼면 결정세액이 나오고
여기서 중간예납세액, 원천징수세액, 수시납부세액을 빼면
실제 납부할 세액이 결정됩니다.

어찌되었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용부분입니다.

이제 핵심은 지출을 어떻게 비용으로 처리하느냐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잔머리를 굴려서 사업과 상관없는 지출을 비용으로 돌리려는 사람도 있지만
기본적인 것을 몰라서 세금을 얻어 맞는 사람도 있겠습니다.
그 기본적인 것을 알아볼까요?
 
경비에 대한 증빙 서류는 정규증빙과 기타증빙이 있는데
정규증빙은 문제 없이 비용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들로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입니다.

기타증빙은 거래사실을 증명할 다른 근거자료를 갖추어야 비용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들로
간이영수증, 송금영수증, 계약서, 입금표입니다.

이 기타증빙중 간이영수증(흔히 사용하는 백지영수증)의 경우는 3만원이하의 금액만
비용처리가 됩니다.
그래서 이보다 금액이 큰 거래는 이 간이영수증이외에 반드시 거래사실을 증명할 다른 근거자료가  필요한데요.
그 근거자료로는 은행송금자료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간이영수증등 기타증빙을 받는 경우라면,
현금이나 수표를 직접 상대방 손에 쥐어주지 말고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거나 은행에 상대방이랑 같이 가서 바로 계좌이체를 하거나 송금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떤식으로든 내 계좌에서 상대방 계좌로 돈이 넘어갔다는 기록을 남겨야됩니다.
액수가 큰 거래일 경우 꼭 은행을 이용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기타증빙에 다른 근거자료를 더해서 비용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해도
정규증빙과 달리 거래금액의 2%를 가산세(증빙불비가산세)로 내야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정규증빙을 유도할려는 세무당국의 정책이라네요.

그래도 비용처리가 아예 안된 것보다는 훨씬 낫지요.
사업자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거래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고 합니다.

저도 한 웰빙 사업에 투자를 하면서 돈을 인터넷뱅킹으로 입금을 해 준적이 있는데
나중에 문제가 생겨서 계약을 취소할려고 하니까 입금을 한것을 증명을 해야 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입금증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당황할 만한 상황이었는데요.
이때, 법무사가 인터넷 뱅킹 화면을 캡처해서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입금증이 없어도 입금사실이 인정이 되더군요.
은행송금자료의 위력이 드러난 순간이었습니다.

러시앤캐시

*이글은 3월 23일 의협신문에 실린 정영대 변호사의 위니즈로의 세무노무를 참고하여 작성합니다.
(02-522-8946)
http://www.flickr.com/photos/dodongflores/

2009년 3월 30일 월요일

뜨거운 차 마시면 식도암 걸린다?

아주 뜨거운 차(70도 이상)을 바로 마시면 식도암이 걸릴 가능성이 확실히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British Medical Journal, BMJ 3월호에 Dr Reza Malekzadeh, professor and director of the Digestive Disease Research Center of Shariati Hospital at the Tehran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에 의하면,

300명의 식도암환자와 정상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모두 하루 1리터 이상 차를 매일 마시는 사람들이있다고 합니다. 대단하지요. 어떻게 하루에 1L 나 마시는지?
연구방법은 , 평소에 차를 얼마나 뜨겁게 마시는 지와  몇분이나 식힌 후에 마시는가를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연구결과, 65도 이하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65도에서 69도로 마시는 사람은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2배로 높았으며,

70도 이상인 아주 뜨겁게 마시는 사람들은 65도 이하로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무려
8배나 높은 확률을 보였습니다.

차를 따르고 2분 이내에 마시는 사람은 4분 이후에 마시는 사람보다
다섯배의 식도암 위험이 있었습니다.
원인은 식도의 열손상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차를 매일 1리터 이상 , 그것도 아주 뜨겁게 마시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한번을 마셔도 4분정도 기다리거나 잘 식혀서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했던 그룹은 약 56~60도 정도로 차를 마셨다고 합니다.
http://www.flickr.com/photos/atelier-encantado/
http://www.bmj.com/cgi/content/abstract/338/mar26_2/b929

2009년 3월 29일 일요일

암 걱정 없는 줄기세포 치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막히게 되면, 혈관이 먹여 살리던 심장의 근육은 수주에 걸쳐서 결국 죽게 되고, 이것은 주위의 다른 심장 근육들에 영향을 미쳐서 결국 심장마비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 심근경색이라는 병이지요.



지금까지 치료는 심장근육으로 가는 가는 혈관이 막혔을때 최대한 빨리 뚫어주어 손상부위를 최소화하는 것 뿐이었으며, 일단 망가진 부분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손상이 광범위하면 결국 심장마비가 올 수 밖에 없었지요.
최근에는  줄기세포를 심장에 집어넣으려고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실험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증식하여
암세포가 생기기도 했지요.

James A. Thomson, V.M.D., Ph.D., of the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이
Science Express on Thursday, March 26, 2009에 올린 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Free of Vector and Transgene Sequences에 의하면,  이런 바이러스를 매개하지 않아서
암이 생길 걱정이 없는 방법을 개발해 내었다고 합니다.

이제 머지 않아 심장의 죽은 부위를 줄기세포치료로 다시 만들어 내어서 새 생명을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흔하게 TV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geishaboy500/

2009년 3월 24일 화요일

이제 보청기 없어도 잘 들어요.

보청기가 아무리 발달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귀찮은 존재이지요.
마치 안경이 아무리 좋아져도 라식이나 라섹을 따라갈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한번 나빠진 귀는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의학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한번 손상된 내이의 유모세포는 재생이 되지 않는다는것이지요.
전세계적으로 청력장애인은 25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사실 , 요즘처럼 젊어서부터 귀에 이어폰으로 MP3 를 꽂고 다니면 40~50 넘어가면
소음성난청이 오기 쉽습니다. 노인성 난청이나 소음성 난청이나
전부 유모세포의 손상으로, 이것은 수술로도 회복이 불가능했었지요.
그래서 , 한 10년 후에는 보청기가 지금의 안경처럼 대중화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 이번에 반가운 소식이 들어왔네요.
Dr. Marcelo N. Rivolta of the University of Sheffield가 STEM CELLS에 기고한 글에 의하면,
9~11주된 태아의 내이에서 내이의 줄기세포를 분리하여 1년간 배양한 후 관찰한 결과,
내이의 신경세포에 대한 표지자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의 의미는 유모세포가 손상된 소음성 난청이나 노인성난청의 경우에도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세포를 재생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첫번째 연구라고 합니다.
다시한번, 줄기세포의 연구가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곧, 보청기 대신에 줄기세포치료를 받는 날이 오겠군요.

영춘선생 전화영어

2009년 3월 23일 월요일

당신이 백혈병인데 맞는 골수가 없다면?

KBS2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 MBC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같이 드라마속에서
백혈병은 드라마의 진행방향을 급격히 바꿔 놓습니다.

골수이식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에는 불치병으로 죽어가는 주인공을 지켜보는 주위 사람들의
심리묘사가 대다수였고 이제 골수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 이제는 골수를 한번에
한명밖에 못주는데 자기에게 맞는 백혈병 환자가 가족중에 두명이 생겼다는 식의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 둘 중 한명은 죽게 되는 결과로 끝나지요.

이런 드라마속 이야기가 현실에서 나에게 닥치면 어떨까요?
게다가 골수가 맞는 사람도 없다면?

지금까지는 드라마속 비운의 주인공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물론, 글리벡이라는 신약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골수이식과는 달리
질병을 완전히 없애는 개념은 아니지요. )

줄기세포치료의 기술이 이제는 이런 사람들마저도 살려놓을려고 합니다.
Western Pennsylvania Hospital (WPH) and the Gamida Cell - Teva Joint Venture (JV)가
2009년 3월 20일날 ExCell study에 참여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 ExCell study가 뭐냐면, 골수가 맞는(HLA type이 같은) 적당한 공여자를 찾지 못한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대혈줄기세포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이식을 해주는 실험입니다.
제대혈줄기세포는 성체의 골수줄기세포와 달리, HLA typed이 덜 비슷해도 이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얻을 수 있는 양이 적어서 지금까지는 아이들에게밖에 못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Gamida Cell and 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라는 회사에서 ExCell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제대혈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양을 늘린 물질로써,
이번 실험에서는 이 ExCell과 배양하지 않은 제대혈줄기세포를 같이 섞어서 이식을 한다고 합니다. 12~55세까지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West Penn Hospital은 Pittsburgh and western Pennsylvania에서는 처음으로 2000년도에
여러명의 제대혈을 모아서 한명의 백혈병환자에게 이식술을 시행한 경력이 있는,
이 분야에서는 꽤 유명한 병원이랍니다.

이  ExCell이라는 것이 상용화되면, 골수가 맞는 사람이 없더라도 절망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드라마는 또 어떻게 시나리오를 써야 백혈병의 주인공이 불쌍해 보일까요? ^^
http://www.stemexstudy.com/
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142909.php

http://www.flickr.com/photos/greenflames09/


2009년 3월 22일 일요일

얼굴은 V라인, 몸매는 S라인 금방 만들기!!

자기 코모양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코성형을 안해도 , 사진만 있으면 예쁜 코가 될 수 있네요.^^*
바디라인도 마찬가지!
지방흡입을 안해도 이렇게 예뻐질 수 있어요^^
포토샵으로 재미있는 표현이 가능합니다.
자기 사진에 불만이 있을때, 블로그등에 올릴때 좋겠습니다.
저도 따라해 봤는데요. 대단히 쉽습니다.  두번째 비디오가 가장 쉽습니다.

이렇게 금방 S라인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코골이가 심장병을 일으킵니다.!

코골이가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current edition of Deutsches Arzteblatt International (Dtsch Arztebl Int 2009; 106(10): 164 - 70), 에서 Thomas Bitter and his coauthors from the Ruhr University in Bochu에 의하면,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을 가진 사람중에서 잘때 코를 곤다는 사람을 대상으로
수면상태를 조사해 보니 그중 74%가 수면무호흡이 있었으며
43%는 구강구조의 이상으로 인한 폐쇄성수면무호흡이있고
31%는 중추성 수면무호흡이었다고 합니다.
중추성 무호흡은 뇌안의 문제로 인하여 혈중 산소농도가 떨어져도 숨을 쉴려고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대단히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뿐만 아니라 중추성 무호흡도
심장병에 연관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습니다.

코골이가 있다면, 나이가 젊다고 해도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하루 빨리 치료를 받아야 겠네요.
수면다원검사에 대해서는 제 다음 글에 간편한 수면다원검사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http://updatemed.tistory.com/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