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0일 수요일

감기가 빨리 나으려면 마스크를 쓰세요.



요즘처럼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할때에   마스크를 쓰는 이유는 남들에게 전염시키지 않기 위해서이지요.

그런데, 마스크를 쓰면 본인에게도 좋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감기에 걸렸을때 흔히 코가 막히게 되고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입과 코점막,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고 이렇게 점막이 건조해지면
염증은 더 심해집니다.

마스크를 쓰면 코와 입의 점막에 보습효과가 있어서 점막이 촉촉해 집니다.
그러면 염증이 더 쉽게 가라앉습니다.

제가  여러명을 상대로 직접 임상 시험을 해본결과 3일 걸릴것이면 하루만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감기가 나을때까지 낮에는 물론, 잘때도 쓰고 자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수술용 마스크이며 시중에서는 일회용마스크로 판매합니다.
황사마스크도 좋습니다.

예방적으로, 지하철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갈때는 반드시 일회용마스크나 황사마스크를 쓰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면마스크는 젖어서 입을 막을 수 있으며 바이러스나 미세먼지 차단효과도 떨어집니다.

습도와 바이러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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