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아돌연사증후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1세 이하의 영아가 원인모르게 갑자기 사망하는 병을 지칭합니다.
지금까지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으로는 엎드려 재우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유는 엎드려 재우면 피의 순환이 잘 안되서라고 합니다.
또한 이불이나 싸개로 싸는 것은 더 순환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산모의 직접 /간접 흡연도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따라서 , 두상을 예쁘게 만든다고 엎드려 재우는 엄마들이 많은데
되도록 똑바로 눕히거나 옆으로 눕혀 재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짱구베게를 이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간접흡연도 해가 되므로, 임산부는 흡연자 근처에도 가면 안되겠습니다.
흡연이 뇌신경발달에 큰 문제를 일으켜 돌연사를 안해도 지능지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 아기 방을 너무 덥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아기를 옷이나 이불로 너무 많이 덮지 말고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원인이 이것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와 스웨덴의 연구자들은 Forensic Science in Medicine and Pathology에
쥐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Ljungan virus가 돌연사한 영아 12명중 11명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보고 하였습니다.

이 Ljungan virus는 임신중 기형, 자궁내태아사망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자연에 존재하는 작은 쥐들의 숫자와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한 아기의 숫자가
연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기가 돌이 되기 전까지는 엄마와 아기는 외출을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겠네요. 어디서
바이러스가 옮아올지 모르니까요.
쥐가 많은 곳에는 근처에도 가면 안되겠습니다.
photo by gonthier , stac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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