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줄기세포는 pluripotent하여 성체줄기세포에 비하여 분화능이 뛰어나서
척수손상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것입니다.
다만, 주입 부위에 종양이 발생할 수 있어서 치료에 장애가 되곤 하였지요.
이번에 일본에서 또 재미있는 시도를 했습니다.
척수손상환자에게 배아줄기세포(ES)와 동시에 골수유래성체줄기세포(BMSC)를 주입하였더니
종양이 생기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을 상대로 한 것은 아니고 척수손상이 된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연구를 하였는데요.
한 그룹은 배아줄기세포만 주입하고 한 그룹은 배아줄기세포와 골수유래성체줄기세포를
동시에 주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ES만 주입한 군은 3주후에 주입부위에 종양이 생기고 3주간은 척수손상이 회복이
되었으나 종양이 생긴후 회복도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ES와 BMSC를 동시에 주입한 군은 주입후 5주간 종양이 생기지 않았고
척수손상도 계속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일본 IPS를 발명한 나라이기도 하지요. 줄기세포연구에서 꽤 앞서 나가네요.
current issue of Cell Transplantation (Vol. 18 No.1)
h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14974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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