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는 삼출성 중이염입니다.
원인으로 급성중이염이 완전히 낫지 않은상태로 지내고 있었을 수 있고
이관이라고 해서 중이와 구강을 연결하는 관의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이관기능장애의 유발요인으로 알레르기가 흔합니다.
이관은 일분에 3~4회정도 열려서 중이의 압력과 구강의 압력을 동일하게 맞추어야 하지만
막히게 되면 중이내에는 압력이 낮아져서 물이 고이게 됩니다.
이렇게 막힌 이관을 자가치료로 뚫는 방법으로 , 코와 입을 막고
세게 바람을 불면 이관이 일시적으로 뚫립니다.
이래도 효과가 없으면 이비인후과에서 고막절개술을 받아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환기관 삽관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고막절개술을 하고 환기환을 삽입하여 중이의 노란물이 외이도쪽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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