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1일 토요일

감기걸리고 기침이 멎지 않으면?

 급성 기관지염이 왔을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 감기등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흔하지만 담배연기나 먼지입자에나

오염물질등의 자극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원래 천식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었거나 부비동염이 있는 사람은 자주 급성 기관지염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체질이 있으면 약물치료로 없애지는 못합니다.

물론, 면역치료라는 것이 있어서 알레르기가 아주 심하면 시도되기도 하고 요즘 새로운 치료법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시험단계이며 , 우리나라에서는 항히스타민제등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에는 마이코플라스마나 클라미디아 등 비정형 세균에 의한 급성기관지염이 흔하며

이 세균들은 일반적인 항생제로는 잘 듣지 않으므로  세균동정검사등을 한 후에 적절한 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천식등 알레르기를 기저질환으로 갖고 있는 경우에는 천식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이든 , 바이러스는 기관지의 벽 세포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회복에는 수주에서 그 이상이 걸리도 합니다.

따라서 , 기침증상도 그정도 갈 수 있습니다.

 


 좌측은 정상, 우측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먼지등에 의해 염증이 생겨 점액으로 좁아진 기도단면입니다.


급성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도중에 기관지 과민증이라는 것이 오기도 하는데, 이것은 찬공기나 향수등 냄새를 맡으면

갑자기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숨이 막히는 증상이 오는 것입니다.  

이경우는 천식과 유사하게 스테로이드 흡입제등을 쓰게 됩니다.

 

사진 출처: http://www.merck.com/mmhe/sec04/ch041/ch041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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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1. trackback from: 소홀히 넘길 수 없는 병. '감기' 다스리기
    감기는 가장 일반적인 질병이면서도 관리를 잘 못하면 다른 큰 병을 불러올 수 있는 소홀히 넘길 수 없는 질병이다. 모든 질병은 감기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사소한 감기라 해도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감기를 거꾸로 말하면 기감이다. 기감은 말 그대로 기가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설령 아무런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피로를 느끼는 것 조차도 감기라 할 수 있다. 기가 떨어지면 모든 병이 오게 되는 이치이다. 그러므로 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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